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'오늘 세 컷'. <br /> <br />부산은 지금 온통 BTS로 물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, BTS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곳곳이 들썩이고 있는데요. 화면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내일 저녁 6시 방탄소년단 '옛 투 컴 인 부산(Yet To Come in Busan)' 콘서트가 부산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이번 공연엔 전 세계 BTS 팬 5만여 명이 함께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공연장 주변엔 BTS를 상징하는 보라색 등 6백 개를 설치한 '보라 로드'가 조성됐고, 매일 밤 광안대교와 부산타워 등 부산지역 주요 건축물도 보랏빛으로 물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공연 전 전야 이벤트와 BTS 관련 각종 전시, 판매 행사가 줄줄이 열리면서 표를 구하지 못한 '아미'들까지 부산에 총집결한 상황. <br /> <br />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부산의 관광·유통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해 15년 동안 복역해온 김근식이 출소 뒤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갱생시설에서 살게 됩니다. <br /> <br />지역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김근식은 지난 2006년 미성년자 11명을 연쇄 성폭행한 죄로 15년을 복역하고 오는 17일 출소하는데요. <br /> <br />당분간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연고지가 없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며 사회 복귀를 돕는 시설로,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의정부시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공단 인근 160m 거리에는 영아원과 아동임시보호소가 있고, 일대에는 초·중·고등학교 6개소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이 위태롭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김근식 주거지 주변에 CCTV를 늘리고 순찰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고, <br /> <br />법무부도 전담 보호관찰관을 배치한다는 계획이지만, 지역사회의 불안감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 씨에게 징역 1년이 확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반포동에서 면허 없이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낸 뒤,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,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죠. <br /> <br />앞서 1·2심은 장 씨가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... (중략)<br /><br />YTN 윤보리 (ybr07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101420210654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